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가 한번 만들어 봐라 (문단 편집) ==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== 첫번째 사례건, 두 번째 사례건 아예 "[[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]]"라고 외치며 자기가 더 나은 것을 만들어 보이면 모든 논쟁이 끝난다. 이 경우 더 이상 실드를 치는 것도, 핑계를 대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상대방은 완전히 비웃음거리가 되게 된다. 일례로 [[아모캣]] 사건이 있다. 다만 이렇게 진짜 더 나은 걸 만들게 되면, 전문가 vs 전문가의 구도로 판이 바뀌므로, 더 이상 평가자와 창작자의 대립이라곤 볼 수 없다. 이쪽 예로는 먹던 피자가 맛없어서 피자회사를 차린 [[파파존스]]나 트랙터 회사 사장이 [[엔초 페라리]]에게 까이고 열받아서 차린 [[람보르기니]]가 있다. 또한, 오늘날의 전문 영역이나 창작 영역은 진입장벽이 꽤 높다는 걸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. 가끔씩은 이렇게 더 나은 걸 만드는게 아니라, 전문가 행세를 할 때도 있다. 흔히 말하는 좆문가가 바로 이 경우다. 좆문가는 안전한 비평가나 소비자 포지션에 자신을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전문가라고 선언하지만, 실제로 전문가는 아니다. 특히 인터넷 공간에서 키배를 할 경우 이게 잘 먹힌다. 단순히 키배라면 어설픈 지식과 말빨로 무장한 비전문가가 실제 전문가를 압도할 수도 있지만, (예: [[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]]) 실제 결과물을 만드는 거라면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. 이렇게 되면 [[정신승리법]]조차 시전할 수 없게 되므로 무척 효과적이다.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엄청난 말빨로 무장한 비전문가와 실제 전문가 구분도 쉽지 않고 오히려 말빨이 강력한 비전문가를 전문가라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[[군중심리]]를 업고 더 기세등등하게 전문가를 까기도 한다. 당장 예로 든 만지소 사건에서도 그랬고. 만지소 사건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인증을 해서 누가 진짜 전문가인지 알 수 있었지만 만약 인증을 하지 않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. 첫번째와 두번째가 헷갈리는 케이스도 당연히 존재하는데, 대개는 두번째의 '창작 영역을 침해'하는 경우이다. 오덕계에서 흔한 설전 구도를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. * 애니메이션의 작화가 처참합니다. → 현재 애니메이션 제작은 일정과 비용의 압박이 있기 때문에, 일정 이상의 기준선을 넘었다고 판단되는 '''퀄리티'''이거나 '''일정'''이 촉박하면, 검수자가 통과시킵니다. → '''더 빨리 일하고 잘 그리는 데다가 하청 맡기면 안됨?''' → '그럼 니가 그리든가'로 빠르게 말싸움이 시작되든가 혹은 '애니메이션 제작 예산'이나 일본에서 주로 쓰는 '하청 업체들의 현황'이나 '동화 애니메이터들의 참담한 현실' 등으로 넘어가면서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나들다가 소강되거나 말싸움이 시작된다. * 그림이 별로 맘에 안 드네요. 제 생각에 좀 더 세련되고 화려하면 좋겠어요. '''여기는 좀 더 그라데이션을 넣고, 장식물을 그려넣어야할 거 같고요, 포즈도 여기서 손을 조금 더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?''' → 와아, 일러스트레이터이신가 봐요. → 아뇨.[* 일러스트 쪽은 게임 등과 달리 소비자가 기업을 보고 까는 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직접적으로 대면하게 되는지라 비전문가에게 간섭받기가 쉽다.] 이렇듯 기본적으로 창작자들도 이 논쟁 구도에 발을 들이는 경우, 자기의 주장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정당한 항변이 되는 상황에서도 피박을 쓴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. 그래서 어느 정도의 규모와 시련(?)을 겪은 대기업이 되면 사원에게 소비자와 개인적인 갈등을 가지는 것 자체를 제재한다.[* 가령 블로그나 트위터,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의 계정명 및 주소를 제출하여야 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. 아니면 아예 [[라스트오리진|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거나]].] 따라서 그런 위험을 뻔히 아는데도 이걸 시전할 정도면, 창작자가 진흙탕 싸움도 불사하는 굉장한 [[멘붕]] 상태라는 소리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